[음반] Imperium Dekadenz - Dis Manibus (2016) music


Post Black Metal이라고 칭하기에는 그 구성력이나 연주력이 너무 월등하고 (포스트블랙메탈의 실력이 구리다는 의미는 절대 아님) Traditional Black Metal이라 칭하기에는 그 세련미와 분위기의 깊이가 너무나 훌륭해서 (정통블랙메탈이 깊이가 없다는 것도 아님) 걍 퉁으로 Epic Atmospheric Black Metal 정도가 가장 그럴싸한 말 갖다붙이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 단어들이 사실 이들 음악에 대한 묘사가 다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될것 같다. 뭐 한줄 요약하자면 너무나도 실력있는 밴드의 훌륭한 초강추 음반이란 얘기다.
이미 이들의 전작인 Procella Vadens (2010)와 Meadows of Nostalgia (2013)를 꽤나 오래전에 상당히 인상적으로 들었던지라 이미 마음속의 검증은 이미 끝난 상태였고, 이 새 앨범에 대한 인상은 다분히 긍정적인 편견으로 가득차 있는 상태로 시작함이 마땅할 수 밖에 없었다. 마치 소개팅 할 사람에 대한 실물을 이미 확인하고 만나는 기분 상태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대화를 하고 나니 무지하게 깨는 사람이었다라는 상황만 아니라면 무조건 땡큐라는 입장인거다. 음악에 있어서는 갑자기 예상치 못한 장르의 음악이 튀어나온다면 확 깰 수 있을거다.
얘들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밴드로 Horaz와 Vespasian이라는 이름을 가진 2인조 밴드다. 예로부터 오스트리아는 그 수는 적지만 상당히 개성넘치고 수준높은 블랙메탈을 들려주는 밴드들이 많았었다. 일단 믿고 듣는 오스트리아 블랙메탈이람 사실은 어김없이 사실로 입증되었다. 경험상 실패확률은 약 30%정도이려나?




덧글

댓글 입력 영역


MY Social Netwrok Service

마이 홈페이지
마이 텀블러
마이 트위터
마이 페이스북
마이 플릭커
마이 스위프트 에프엠
마이 스페이스

Sad Radio 쥔장 애너키스트의 블로그 페이지인 Anarchist's Blue Radi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