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 movie


일단은 믿고 보는 팀버튼 감독의 영화이고 전작인 '빅아이' 같은 현실성 넘치는(?) 영화일거라는 기우는 포스터만 보고도 일단 접어버릴 수 있었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가 늘 그렇듯 영화를 보는 중에는 암울하고도 화려한 비쥬얼에 압도적으로 몰입되는 지라 감상중에는 개연성 없는 스토리나 맥락 없는 근거 따위는 사실 안중에도 없게 된다. 솔직히 영화의 중요한 판타지(?) 요소인 '루프'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빈약하다는 느낌은 받았으나, 뭐 그건 그리 중요하진 않았다는 얘기다.
마블사의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기자기한 어린이용 버젼 수퍼히어로물이라고나 할까?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뻔하게 예상할 수 없는(?) 능력에 감탄하기도 한다. 어떻게 저런 상상을... 어쩌면 어벤져스보다는 엑스맨 시리즈에 가깝다고 느껴지는 건 등장인물들의 특별한 능력들이 숨겨지고 감춰져야만 했던 상황들이다. 이 특이한 어린이들은 엄마이자 보호자 같은 역할을 하는 미스 페레그린의 집에 모여 산다. 마치 자비에르 박사가 돌연변이들을 모아 교육 겸 보호 차원으로 돌보고 있듯이 말이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거울 나라의 앨리스'보다 좀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영화계에는 그닥 통용되지 않는 듯..

핑백

  • »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CCL FREE 2016-10-13 13:18:27 #

    ... 의 영화가 늘 그렇듯 영화를 보는 중에는 암울하고도 화려한 비쥬얼에 압도적으로 몰입되는 지라 감상중에는 개연성 없는… 원문 출처 :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 본 컨텐츠는 CCL 라이센스에 따라 웹에서 수집한 것입니다. 수집에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메일로 연락주세요. Cancel rep ... more

덧글

댓글 입력 영역


MY Social Netwrok Service

마이 홈페이지
마이 텀블러
마이 트위터
마이 페이스북
마이 플릭커
마이 스위프트 에프엠
마이 스페이스

Sad Radio 쥔장 애너키스트의 블로그 페이지인 Anarchist's Blue Radio입니다.